내가 정의당에 투표하지 않은 지가 거의 10년 가까이 되는가 싶다만.
오늘 이 포스터를 보면서 경악할 뿐입니다.
"민주주의는 권력의 연장수단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민주투사가 기득권이 되었다?" 기가 찰 노릇입니다. 이들의 뇌에 대체 무엇이 들어 있는지?
심지어 우리말도 제대로 못쓰고 있음 : "민주주의는 권력의 연장수단으로 바뀌었습니다." → "민주주의는 권력 연장의 수단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나저나 뜻으로 봐도 말안되기는 마찬가지이고, 저열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도 그렇고.
세상 부적응자들이 모여서, 온갖 것들 다 부정하고 투쟁의 대상으로 여기는 상황인 듯. '진보정당' 아닌지가 오래 되었다지만, 요즘 하는 꼴을 보아 하니,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이들이 국민 세금으로 당을 운영한다고... 기가 찰 노릇입니다(아~참, <국민의 힘> 당도 있긴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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