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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소식/고려조선

진도 용장성의 금사사

 

  <사진은 연합뉴스에서 >

 

  몽골에 항복하기를 거부한 삼별초군이 강화를 떠나 1차로 안착한 곳이 진도이다.

  거기에 쌓은 성이 용장산성이다. 잠시 사용한 궁궐이 성 안에 있었다.

 

  그런데 궁궐을 지은 곳이 기왕에 사찰이 있던 자리였다. 흔히 그 사찰의 이름을 산성 이름을 따라 '용장사'라고 부르고 있었는데, 목포대학의 발굴 결과 제대로 절 이름이 확인된 모양이다.

  절 이름은 금사사(金沙寺)'였다.

 

  < 진도 용장성 사찰명 기와 최초 확인…"금사사 추정" > (연합, 14.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