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삼국 초기의 목곽묘가 발굴되었다.
아직 문화재청 보도자료는 나오지 않았는데, 언론보도만 보더라도 창원 다호리 고분 못지 않은 중요성을 지닐 것같다.
그동안 4~6세기 고분들이 많이 발굴되던 경산 임당동에서는 약 10km 떨어진 곳이다. 그래서 더 흥미롭다.
추가로 소식이 들려오는 대로 보완할 생각.
아래는 언론기사
< 왕릉급 무덤 발견으로 고대 소국 '압독국' 실체 드러나나 > (연합, 17. 11. 23.)
동영상 뉴스도 있음.
< 경산에서 압독국 지배층 최대급 무덤 발굴 > (SBS, 17. 11. 23.)
경산 지역에서 발굴된 압독국의 후예 무덤이라든가, 다른 고분의 발굴 사례는 내 블로그 안에 이미 소개해두었다.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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