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근을 지날 길이면 반드시 들러는 장흥 보림사.
2013년 1월 14일에 들런 보림사. 비로자나철불. 연도를 분명히 알 수 있는 사례이다. 9세기 중반 헌안왕 때 만든 것이다. 불상 왼쪽 어깨에 명문이 있다.
이 불상은 원래 상태가 나쁜 금도금이 되어 있다가, 문화재청의 보존처리로 금박을 벗겨내고 원래의 철불 모습에 가깝게 되돌린 것이다. 이때 철원 도피안사 비로자나불도 금박을 벗었다.
아래는 남원 실상사의 철제 여래좌상.
연대를 정확히 알 수없어서 대개 통일신라 후기로 추정한다. 그러나 시기가 조금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절 한켠의 발굴중인 장소에 설치한 가건물에 임시로 모셔져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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