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서울의 기온이 매일 35℃를 넘나들고, 밤에도 '열대야' 기준인 25℃를 넘는다.
그래도 주변에서는 "2018년 더위보다는 아직... "이라길래, 기상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과거 관측기록을 살펴보니. 과연 그렇다.
2018년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울의 최고 기온이다.
한달 동안 36℃를 넘은 날이 13번이다.
이 데이터를 보면, 요즘의 더위가 그때보다 낫다고 느끼게 된다. 그런데 또, 내 기억에는 2018년 여름의 더위가 딱히 강하게 남아 있지는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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