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흥미로운 발굴소식이 경주에서 또 하나 전해졌다.
정확한 발굴지는 성건동 500-18이라고.
성건동에서 8세기 신라의 대형 창고가 발굴된 모양이다. 아래는 경주신문에 실린 사진.
<경주신문, 18. 7. 26.>
아직 문화재청 보도자료로는 나오지 않았는데, 관련 언론 보도만 보아도 무척 흥미로운 소식이라서 급히 갈무리해둠.
< 성건동 강변로서 초대형 신라 창고유적 발견 > (경주신문, 18. 7. 26.)
< 경주 도심서 8세기 초대형 신라 창고 유적 발견 > (연합, 18. 7. 26.)
< 신라 창고 대형 항아리에는 어떤 음식을 담았을까 > (연합, 18. 7. 26.)
< 경주 도심서 8세기 초대형 신라 창고 유적 발견 > (매일신문, 18. 7. 26.)
추가로 이런저런 논의가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한 연합. 이곳이 술도가일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소개했다. 특히 이전 기사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던 깔대기를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흥미롭다.
< 경주서 나온 신라 초대형 창고유적은 술도가일까 > (연합, 18.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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