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 강일동에서 백제 상류층의 무덤들이 대거 발굴된 모양이다.
문화재청 보도자료는 없고, 언론 보도만 나왔음. 특히 연합은 첫 보도 이후, 전문가 인터뷰를 추가한 모양.
<하남 강일동 고분> (하남역사박물관 사진)
< 하남 감일동서 백제 최고위층 석실묘 50기 쏟아져 > (연합, 18. 4. 22)
< "하남 감일동 고분군은 백제의 북망산" > (연합, 18. 4. 22)
<하남 감일동 석실분에서 나온 부뚜막형 토기> (하남역사박물관 사진)
이런 토기들은 무덤에 껴묻는 일종의 명기(明器 : 무덤에 부장하는 물건)인데. 실제 생활에서 사용되었음직한 것들도 있고, 미니어쳐 형태로 작게 만들어 껴묻기도 한다.
고구려 것으로 보이는, 쇠로 만든 부뚜막 모양의 명기가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기도 하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고구려 부뚜막 - 평안도 용호동1호분 출토>(국립중앙박물관 사진)
아래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중국 유물.
2018년 8월 19일 덧붙임.
강일동 고분의 출토 유물 등을 고고학자들이 살펴본 결과, 토착세력의 무덤이 아니라 중국인들의 무덤이 많다는 것, 전형적인 중국계 유물들이 많고 석실도 중국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주 흥미로운 사실이다.
아래 한겨레 기사가 중요함.
< 중국인이 왜? 백제 무덤서 찾은 ‘다문화 흔적’ > (한겨레, 18.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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