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들어서 경주에서 무차별적으로 행해지는 발굴. 걱정스런 복원과 전시행정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학계에서는, 명확한 근거 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복원, 재현하겠다는 의욕만 갖고. 그를 위해 대규모 발굴을 서두르는 행위에 걱정스런 눈길을 보낸 것이 사실이다.
[월성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발굴(2016년 3월 28일, 내가 찍은 것)]
그런데 문화재위원회에서 제동이 걸린 모양이다.
이 정부 들어서 대부분의 시스템이 엉망이 되었지만, 학계와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재위원회는 아직 살아 있는 모양이다.
< "세계유산 훼손 우려"…경주 신라왕경 복원사업 '기로'(종합) > (연합, 16.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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