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 - 20대 남성 최근 KBS에서 국민의식 조사를 했다고. 그런데 20대 남성의 의식 중 '기가 차고 숨이 막힐 듯한' 결과가 있었다. 단순하게만 보자면, 위 그래프는. 그나마 형편이 넉넉한 사람일수록, "가난한 사람들은 자연도태되게끔 내버려둬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많이 갖고 있다는 결과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아래 그래프이다. 20대 남성이 유독 심하다. 20대 여성은 그나마 좀 나은 듯한데, 그래도 불만스런 수준이지만. 아마도, 20대 남성은 가진 것이 많을수록 "이것은 나의 것인데, 왜 다른 사람과 나눠야 하나" 강하게 거부하는 것으로 보인다. 온전히 자신의 노력만으로 성취한 것일지라도, 그 성취의 배경에는 사회가 있고, 경쟁에서 쳐진 다른 사람을 제치고 성취한 것인만큼. 자신의 것을 나눠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 2021년 한국언론 말이 필요 없이 정확히 상황 전달. 정의당의 현주소 내가 정의당에 투표하지 않은 지가 거의 10년 가까이 되는가 싶다만. 오늘 이 포스터를 보면서 경악할 뿐입니다. "민주주의는 권력의 연장수단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민주투사가 기득권이 되었다?" 기가 찰 노릇입니다. 이들의 뇌에 대체 무엇이 들어 있는지? 심지어 우리말도 제대로 못쓰고 있음 : "민주주의는 권력의 연장수단으로 바뀌었습니다." → "민주주의는 권력 연장의 수단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나저나 뜻으로 봐도 말안되기는 마찬가지이고, 저열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도 그렇고. 세상 부적응자들이 모여서, 온갖 것들 다 부정하고 투쟁의 대상으로 여기는 상황인 듯. '진보정당' 아닌지가 오래 되었다지만, 요즘 하는 꼴을 보아 하니,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이들이 국민 세금으로 당을 운영한다고... .. 아라가야 왕궁터에서 취사 전용 주거지 발견 함안에서 진행되는 발굴 소식. 추정 왕궁터에서 흥미로운 건물지가 발굴중인 듯. 취사용 아궁이와 굴똑을 비롯, 집수정까지 세트로 되어 있는 건물지인 듯. 문화재청 정식 보도자료부터 소개 ---------------------------- 함안 아라가야 추정 왕궁지에서 취사전용 건물지 발견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연)는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289번지에 있는 ‘함안 아라가야 추정 왕궁지(사적: 함안 가야리 유적)’ 발굴조사에서 취사전용 건물지를 확인하였다. 발굴조사는 2018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확인된 건물지는 경사진 기반암을 길이 11m, 남아있는 너비 5m, 깊이 80cm 정도로 파내어 건물을 만들기 위한 부지를 조성한 후 그 내부에 길이 8m, 남은 너비 3.5m, 남은.. 일본 국보 신라 종, 보존처리 된다 연지사 종은 임진왜란 때 왜군이 약탈하여 일본으로 가져간 것으로 추정되는 신라 종이다. 비천상을 비롯한 문양이 있고, 특히 833년이라는 연도가 분명한 명문이 있어서, 연구자들도 종종 인용하는 종이다. 명문의 탁본은 이렇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판독은 아래와 같다. 太和七年三月日菁州蓮池寺 鐘成內節傳合入金七百十三廷 古金四百九十八廷, 加入金百十廷. 成典和上 惠門法師 ▨惠法師 上坐 則忠法師 都乃 法勝法師 鄕村主 三長及干 朱雀大㭆 作韓舍 寶淸軍師 龍年軍師 史六▨ 三忠舍知 行道舍知 成博士 安海哀大舍 哀▨大舍 節州統 皇龍寺覺明和上 菁州는 지금의 경남 진주이다. 이 종을 일본 문화재 단국이 보존처리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진작 보존처러했어야 하지 않았나... 상태가 썩 좋지 못하다. (.. 3천 4백년 전, 이집트 고대도시 이집트의 발굴 소식을 가끔 보자면 경이롭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 (연합, 21. 4. 9) 해남 방산리 장고봉 고분 최근 전남 해남 북일면 방산리의 장고봉 고분이 발굴된 모양이다. 이 고분은 이미 도굴된 것이고, 따라서 유물보다는 고분의 구조, 그리고 제사 흔적을 확인하는 등의 성과가 있는 듯. 그런데 고분의 외형이 일본열도에서 보이는 전방후원분에 가깝고, 내부구조도 왜국에서 조성되던 것과 같다고 해서 화제가 되는 모양이다. (한겨레, 21. 3. 18) 무덤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조금 더 다가가서 보면, 난감해서 다시 덮었다는 식의 기사는 노형석 기자의 주관적 판단인 듯하고. 유물은 별로 없는 고분을 발굴하여 외형과 내부구조 등을 확인하고 실측, 촬영 등등을 마무리하면, 기사의 사진에서 보듯이 무너질 것을 대비하여 철봉으로 지지한 것처럼. 안전을 위해서도..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합니다 ကျွန်ုပ်တို့သည်မြန်မာနိုင်ငံတွင်ဒီမိုကရေစီကိုထောက်ခံသည်။ ကျွန်ုပ်တို့သည်မြန်မာနိုင်ငံ၌နွေ ဦး ရာသီကိုထောက်ခံသည်။ 우리는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합니다. 이전 1 ··· 4 5 6 7 8 9 10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