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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코로나에 관한 사장님들 대화 루리웹에서 퍼온 것인데, ------------------------------ 1. 사실 감기 같은 건데 호들갑으로 갱재 망한다 (위험성 몰인지) 2. 마스크 이거는 써봤자 못막는다 (위험성 인지, 방역 무용론) 3. 검사를 강제로 시키니 확진이 많지 (방역 유용론, 정치병) 4. 내가 볼 때 약이 이미 있는데 문재인이 숨긴다 (미1친놈ㅋㅋㅋ 니가 보긴 뭘봐ㅋㅋㅋㅋㅋ) 모두 실존인물의 대화임. 이들은 놀랍게도 서로 다른 논리를 갖고 상충하는 말을 하고 있는데 자기들끼리는 싸우지 않고 문재인 욕으로 단결. 뇌를 언론에 위탁하고 살면 저렇게 되니 유게이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요괴들 주변의 뿅뿅들은 몇번 유형이 많니?
한국 언론은 이나저나... 요즘 방역 관련해서 정부를 비난하고, 비아냥거리고, 백신 갖고 무식한 시비 걸고.... 하고 싶은 것을 다하고 있는데, 정작 최근 5년간 주요국 수십개국 가운데서 언론 신뢰도는 줄곧 꼴찌임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음. 이땅에서 사라지는 것이 역사 발전에 그나마 도움이 된달까.... 아니, 발목을 덜 잡히는 길이랄까... 아래가 2013년 9월 17일 토요판 동아일보. 정부나 방역당국을 보고 뭐라 하기 전에 "니꼴을 봐라" --------------------------------------- 덧글 2021년 1월 14일. 대법원은 박근혜 22년 징역을 확정지었다.
하남 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 경기도 하남시 교산동의 선법사라는 절에는 고려시대에 새겨진 명문을 가진 마애불이 있다. 선법사는 태고종 소속의 작은 절이다. 2015년 10월에 갔을 때. 가을 모습. '극락보전'이라는 현판을 단 건물이다. 2021년 1월 14일. 코로나19로 어디 제대로 답사도 나서지 못하고 있다가, 가까운 곳을 조용히 다녀오기로 하고 춘궁동 東寺址의 석탑들을 보고. 근처 막국수 집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선법사로 이동. 춘궁동에서 거리는 2km 남짓으로 가깝다. 위 건물을 보고 사진찍은 위치에서 오른쪽을 보면 아래와 같은 바위가 있다. 얼마 전에 내린 눈이 아직 녹지 않은 채 조금 남아 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이런 모습. 불상이 새겨진 오른쪽 바위도 석질이 좋아서 표면이 아주 깔끔하다. 불상을 새긴 곳은 뾰족..
경주 쪽샘 44호, 바둑돌과 여성 호화 장신구 경주 쪽샘지구의 44호분은 돔을 씌워 일반인이 발굴과정을 지켜볼 수 있게 해두었다. 그리고 수년간 발굴을 신중하게 계속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매장주체부를 드러낸 모양이다. 아래는 문화재청 보도자료. ----------------------------- 비단벌레 금동 장식, 돌절구ㆍ공이 등도 같이 확인 / 12.7. 오후 4시 대국민 온라인 설명회도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2014년부터 추진한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 44호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묘)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 무덤 주인공이 착장한 금동관(1점), 금드리개(1쌍), 금귀걸이(1쌍), 가슴걸이(1식), 금·은 팔찌(12점), 금·은 반지(10점), 은허리띠 장식(1점) 등 장신구 조합, ▲ 비단벌레 딱지날개로 제작된 ..
경주 쪽샘 L17호 목곽묘, 중원식 금동허리띠장식 출토 쪽샘지구 발굴이 꾸준히 진행되는 중. 이번에는 목곽묘에서 중요한 유물이 나온 듯. 아래는 문화재청 보도자료. --------------------------------------- 경주 쪽샘 L17호 목곽묘에서 중원식 금동허리띠장식 출토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최고급 중국제 수입품으로 신라 대외교류 연구에 도움”- - 마구류와 갑옷· 투구 조각 등 같이 출토…17일 오후 2시 현장 공개·유튜브 설명회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지난 2019년 발굴조사한 경주 쪽샘 L17호 목곽묘(木槨墓)에 대한 조사 성과 설명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 쪽샘 L17호 발굴조사 현장에서 개최하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온라인 유물 설명회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 목곽..
창녕 고분, 금동관과 장신구 무더기 출토 창녕 송현동에서 도굴되지 않은 온전한 고분이 발굴되었다. 아직 발굴이 진행중이지만, 금동관과 각종 장신구 등이 출토되었다. 아래는 문화재청 보도자료인데. 문제가 좀 있어 보인다. 신라식 금동관이 나오는 고분이고. 또 창녕 지역이 일찍이 신라 영역으로 들어갔는데, 요즘 무슨 '가야 붐'을 타고 있어서인지. 문화재청에서조차 '가야' 고분이라고 했다. 언론은 '비화가야'라고 한 경우도 있고. 그러나 이렇게 금동관이 나오는 시기의 창녕은 이미 비화가야가 아니다. 신라 영역이 된 이후라고 보는 것이 온당하다. ---------------------------------- -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Ⅱ군(63호분) 발굴성과 / 2명의 순장자 안치 공간도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
부여 쌍북리, 사비시대 대형 건물지 발견 부여 쌍북리 유적은 연차 발굴이 계속되는 곳인데, 다수의 유적이 나온 관북리 유적의 동쪽이다. 부소산성 기슭의 왕궁지 구역에서 동쪽으로 치우친 위치. 최근 중요한 건물지가 발견된 모양인데, 아래는 문화재청 보도자료. ------------------------------------------- 부여 쌍북리 유적에서 백제 사비기 초기 대형 건물지(1,240㎝×720㎝) 확인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부여 쌍북리 유적 발굴조사에서 백제 사비기 초기 왕궁과 관련된 주요 시설로 추정되는 대형건물지와 대가야 토기, 중국제 자기, 옻칠 토기 등 중요 유물을 확인하였다. * 조사는 부여 쌍북리 525-1번지 일원의 약 4,300㎡의 면적에 대하여 진행 중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백제 왕궁 종합학술..
경주 황남동 고분, 금동관, 금귀걸이 등 출토 경주는 어디든 유적이 묻혀 있는 곳이다. 황남동 고분 - 경주 향교 들어가는 입구 쪽의 한옥마을 바로 건너편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무덤이 오랜만에 나왔다. 아래는 문화재청 보도자료. ------------------------------ 지난 5월 27일 매장주체부(시신이 있는 자리)에서 금동신발과 금동 달개(瓔珞, 영락) 일부가 확인되었던 경주 황남동 고분에서 이후 추가로 진행된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금동관과 금드리개, 금귀걸이, 가슴걸이, 은허리띠, 은팔찌, 구슬팔찌, 은반지 등이 피장자가 착장한 상태 그대로 확인되었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ㆍ경주시(시장 주낙영)와 함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하나로 2018년 5월부터 경주 황남동 120호분을 발굴조사(조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