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 보도사진(14. 8. 18.)
한국 가톨릭 주교단은 교황의 가난한 이에 대한 관심이 싫다?
그럴까?.....
교황이 주교단을 향해 연설한 부분에서 중요한 단락이 누락된 채 번역되어 배포되었다는 기사가 가톨릭 내부의 언론을 통해 지적되었다.
고의인가, 실수인가, 아니면 교황이 실제 연설하면서 이 구절을 생략했나... 이탈리아어든 스페인어든 현장에서 동시 통역을 했을텐데. 불가사의이다.
< '한국교회, 부자될 가능성 경계' 교황의 주교단 연설, 왜 누락됐나? > (오마이뉴스, 14. 8. 18.)
자신이 듣기 싫은 이야기는, 다른 사람에게도 옮겨 전하기 싫은 법일지도 모르겠다... 이런 이야기들이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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