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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삶

교과서 국정화, 정부의 정책적 ‘자해’

  2015년 10월.

  한국사회에서 들끓고 있는 가장 큰 이슈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이다.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국정화를 예고하는 행정고시(告示)를 예고하자,

  서울과 지방의 각 대학 사학과 교수들, 역사 관련 여러 학회 차원에서 집필불참을 선언하는 행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역사학자가 아닌 정치학자의 좋은 글이 경향신문에 실렸다. 정치학자답게 대한히 냉정한 통찰력이 엿보인다.

 

 

 

 

  < 교과서 국정화, 정부의 정책적 ‘자해’ > (경향신문, 15. 10. 21.)

 

  사진이나 그림이 하나 있어야 대문짝의 썸네일에 보일 것같아서 경향신문의 사진을 불법(!)으로 긁어옴. 설마 경향에서 나를 저작권 문제로 시비걸진 않겠지?

  정부의 국정화 홍보 광고 수천만원 짜리도 경향에서는 거부했는데.

 

  < 경향이 거부한 국정교과서 광고, 한겨레엔 실렸다 > (미디어오늘, 15.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