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해 동안, 요즘 세대 학생들을 접해오면서 늘 느끼는 것이 있었는데.
딴지 총수 김어준 씨가 강연한 내용을 뒤늦게 접해보니 참~ 공감가는 내용이다.
< 청춘페스티벌_'나는 언제 행복한 사람인지?'(2010) > (유튜브)
혹시 이 동영상을 보는 젊은 학생이 있다면, 내가 한 마디 덧붙이고 싶다. 좀 냉혹하게.
"20대라면, 이 동영상의 김어준이 강연한 내용에 많이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냥 공감만 할 뿐... 어찌 해야 할 지를 여전히 알 수 없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왜?
아직 한 번도 자신이 원하는 것, 자신의 욕망을 따라서 <열심히> 뭔가를 해본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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