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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국외

세계문화유산이 된 개성

  2013년 6월,

  개성역사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정식 등재되었다.

 

  2014년 8월 13일에 방문한 개성에서 그 이후의 변화를 볼 수 있었다. 유네스코 표지판이 나란히 함께 세워져 있었다.

  하루종일 날이 좀 흐려서 하늘이 깔끔하게 나오지 못한 것이 불만이고. 또 서버용 카메라로 마련한 소니 A6000이, 성능은 좋은데, 16-50 번들렌즈가 주변부 왜곡이 심한 것이 불만. 하기야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떤 기계든 가격에 맞는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은 느끼고 있던 바...

 

 

▲ 만월대(소니 A6000에 16-50은 이 정도만 해도 가장자리가 왜곡된다)

  2007년부터 시작된 서북지역에 대한 남북공동 발굴사업이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올해 재개되었다.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기를.

 

▲ 선죽교

 

▲ 성균관

  빨리 박물관을 따로 지어서 성균관으로 정비되어야 할 것이다.

 

▲ 표충비

  선죽교와 마주하고 있는 곳이다.

 

  아마 공민왕릉이나 다른 곳들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표지판이 모두 설치되어 있을 것이다. 이번에 가본 곳이 이렇게 4곳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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