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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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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가 하자는 대로 하자 보배드림에 명문이 하나 뜸. 혼자보기 아까워서 옮김. ----------------------- 일베가 하자는 대로 하자 그들이 살아갈 미래다. 그러니 그들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주자. 윤석열 뽑아주고, 접★부 여성을 영부인으로 모시고, (★는 내가 처리한 것) 사기꾼 장모가 권력의 비호를 받으며 마음껏 해먹을 수 있도록 돕자. 몇몇 페미들 잡아서 온 국민이 후드려패고 손가락질 하는 것을 보면서 위안 삼자. 세월호 사건으로 300명의 무고한 목숨을 보내놓고 여지껏 반성도 하지 않는 자들에게 다시 국민의 안전을 맡기자. 질병이 퍼지니 낙타고기 먹지 말라며 대한민국을 전세계 방역의 골치거리로 만들던 자들에게 행정을 맡기자. 군대는 다녀오지 않았지만, 군대는 빡셔야 한다는 자들에게 국방을 맡기고, 대북관계에 ..
2018년 여름 더위를 확인해 보면 연일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서울의 기온이 매일 35℃를 넘나들고, 밤에도 '열대야' 기준인 25℃를 넘는다. 그래도 주변에서는 "2018년 더위보다는 아직... "이라길래, 기상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과거 관측기록을 살펴보니. 과연 그렇다. 2018년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울의 최고 기온이다. 한달 동안 36℃를 넘은 날이 13번이다. 이 데이터를 보면, 요즘의 더위가 그때보다 낫다고 느끼게 된다. 그런데 또, 내 기억에는 2018년 여름의 더위가 딱히 강하게 남아 있지는 않은 듯.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 - 20대 남성 최근 KBS에서 국민의식 조사를 했다고. 그런데 20대 남성의 의식 중 '기가 차고 숨이 막힐 듯한' 결과가 있었다. 단순하게만 보자면, 위 그래프는. 그나마 형편이 넉넉한 사람일수록, "가난한 사람들은 자연도태되게끔 내버려둬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많이 갖고 있다는 결과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아래 그래프이다. 20대 남성이 유독 심하다. 20대 여성은 그나마 좀 나은 듯한데, 그래도 불만스런 수준이지만. 아마도, 20대 남성은 가진 것이 많을수록 "이것은 나의 것인데, 왜 다른 사람과 나눠야 하나" 강하게 거부하는 것으로 보인다. 온전히 자신의 노력만으로 성취한 것일지라도, 그 성취의 배경에는 사회가 있고, 경쟁에서 쳐진 다른 사람을 제치고 성취한 것인만큼. 자신의 것을 나눠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 2021년 한국언론 말이 필요 없이 정확히 상황 전달.
정의당의 현주소 내가 정의당에 투표하지 않은 지가 거의 10년 가까이 되는가 싶다만. 오늘 이 포스터를 보면서 경악할 뿐입니다. "민주주의는 권력의 연장수단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민주투사가 기득권이 되었다?" 기가 찰 노릇입니다. 이들의 뇌에 대체 무엇이 들어 있는지? 심지어 우리말도 제대로 못쓰고 있음 : "민주주의는 권력의 연장수단으로 바뀌었습니다." → "민주주의는 권력 연장의 수단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나저나 뜻으로 봐도 말안되기는 마찬가지이고, 저열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도 그렇고. 세상 부적응자들이 모여서, 온갖 것들 다 부정하고 투쟁의 대상으로 여기는 상황인 듯. '진보정당' 아닌지가 오래 되었다지만, 요즘 하는 꼴을 보아 하니,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이들이 국민 세금으로 당을 운영한다고... ..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합니다 ကျွန်ုပ်တို့သည်မြန်မာနိုင်ငံတွင်ဒီမိုကရေစီကိုထောက်ခံသည်။ ကျွန်ုပ်တို့သည်မြန်မာနိုင်ငံ၌နွေ ဦး ရာသီကိုထောက်ခံသည်။ 우리는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합니다.
[펌] 코로나에 관한 사장님들 대화 루리웹에서 퍼온 것인데, ------------------------------ 1. 사실 감기 같은 건데 호들갑으로 갱재 망한다 (위험성 몰인지) 2. 마스크 이거는 써봤자 못막는다 (위험성 인지, 방역 무용론) 3. 검사를 강제로 시키니 확진이 많지 (방역 유용론, 정치병) 4. 내가 볼 때 약이 이미 있는데 문재인이 숨긴다 (미1친놈ㅋㅋㅋ 니가 보긴 뭘봐ㅋㅋㅋㅋㅋ) 모두 실존인물의 대화임. 이들은 놀랍게도 서로 다른 논리를 갖고 상충하는 말을 하고 있는데 자기들끼리는 싸우지 않고 문재인 욕으로 단결. 뇌를 언론에 위탁하고 살면 저렇게 되니 유게이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요괴들 주변의 뿅뿅들은 몇번 유형이 많니?
한국 언론은 이나저나... 요즘 방역 관련해서 정부를 비난하고, 비아냥거리고, 백신 갖고 무식한 시비 걸고.... 하고 싶은 것을 다하고 있는데, 정작 최근 5년간 주요국 수십개국 가운데서 언론 신뢰도는 줄곧 꼴찌임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음. 이땅에서 사라지는 것이 역사 발전에 그나마 도움이 된달까.... 아니, 발목을 덜 잡히는 길이랄까... 아래가 2013년 9월 17일 토요판 동아일보. 정부나 방역당국을 보고 뭐라 하기 전에 "니꼴을 봐라" --------------------------------------- 덧글 2021년 1월 14일. 대법원은 박근혜 22년 징역을 확정지었다.